양산시는 중앙동 원도심에 시행하고 있는 북부지구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해 오는 18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같이가치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부지구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구성된 북부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관한다.
주요행사로 △지역 문화예술단체 및 마을 협동조합들의 홍보 및 플리마켓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 및 동아리의 문화공연 △먹거리 나눔 장터 △원도심 탐방 및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같이가치 양주골 축제를 통해 양산 원도심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원도심 아카이브센터와 앞으로 조성될 생활기반센터, 신동헌 가는 길 등의 거점시설을 통해 머물 수 있는 역사, 문화교류의 장으로 원도심이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수천기자 news8582@
출처 : 울산신문(https://www.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