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남룡)와 양산시청년센터(센터장 박현경)의 동아리 회원 25명은 지난 19일 '쓰(레기) 담(다) 플로킹'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플로킹 캠페인은 지역 둘레길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담는 환경 정화 활동으로 이날 캠페인에서는 양주골 둘레길 일대를 걸으면서 플라스틱컵, 일회용마스크, 음식물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는 데 적극 동참하였다.
이날 청년들은 양주동 문화 역사와 실태를 확인하고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상호 성장할 기회를 가졌다. 지역민과 인사를 하면서 친밀함을 나누었고, 지역 어르신과 양주골 유래를 듣는 등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해 '양주골 도시재생 및 지역민과 동반 성장' 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젊음의 도시 양산, 살기 좋은 양산에서 청년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남룡)은 이번 기회로 천년의 역사가 흐르는 양주동 일대 도시재생을 통한 원도심의 새로운 이미지가 형성되길 희망하며, 이와 관련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안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였다.
플로킹에 참여한 청년은 "양산 지역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리고, 이번 기회로 살기 좋은 양산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청담은 양산 청년 정주 및 청년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올 1월 'Young 양산'을 결성하여 다양한 정책도 연구하고 있다. 한편 양주골 둘레길은 북부지구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양주골 원도심 축제' 등 천년의 역사를 가진 양주골 활성화 및 문화역사를 위한 지역민의 다양한 참여를 촉진하고 있다.
출처 : 양산신문(http://www.yangsanilbo.com)
▶ 양산신문(https://www.yangsa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8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