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구 도시재생사업 일환
800년 된 느티나무서 당산제
북부지구 도시재생사업 일환의 '양주골 원도심 축제'가 오는 22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처음 개최된다.
북부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북부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천년의 역사, 양주골 축제'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북부지구 도시재생사업은 2019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양산 원도심 아카이브센터 조성, 생활 기반센터 조성,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일원 한전 및 통신주 지중화 공사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개회식과 북부·신기지구의 박씨 터트리기를 시작으로 북안마을의 800년 된 느티나무 일대에서 주민의 안녕과 무병, 화합을 기원하는 당산제를 지낸다. 또 지역 내 문화예술 단체 및 동아리의 문화공연, 홍보활동, 플리마켓과 먹거리 장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 양산신문(http://www.yangsa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95009)